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속이 쓰려요 : 주요 원인과 증상 속이 불편한 이유

728x90
반응형
SMALL

속 쓰림은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 중 하나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느껴지는 속 쓰림은 물론이고, 만성적으로 속 쓰림을 겪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속쓰림의 주요 원인과 증상, 그리고 관련된 질병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속쓰림_위염
속이 쓰려요

속 쓰림 증상

 

가슴 통증: 가슴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소화 불량: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더부룩한 느낌이 듭니다.
구토감: 구토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신물 역류: 신물이 역류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부 불쾌감: 복부에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설사: 설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속이 쓰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원인

 

위산 과다 분비: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GERD):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에서 역류한 위산이 식도로 올라가는 질환으로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염: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위장 기관에 긴장을 유발하고 소화에 영향을 주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불규칙한 식습관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위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28x90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나는 병

 

  • 위염: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명치 부근의 통증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식욕부진
    속쓰림
    구토감
    체중 감소

이러한 증상은 위염뿐만 아니라 위궤양, 위암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만 가지고 위염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위염의 증상은 위염의 종류와 심한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위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위 점막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염증의 정도와 원인을 확인합니다.

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주, 흡연, 카페인의 섭취는 위염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 위궤양: 위 점막에 상처가 생기는 질환으로 속 쓰림과 함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복부나 흉골 아래쪽에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공복 시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며, 식후 30분에서 2시간 정도 통증이 지속됩니다.
    복부 팽만감, 오심, 구토, 체중 감소, 메스꺼움 등이 있습니다.
    위궤양으로 인해 장 출혈, 토혈, 흑색 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유문부 궤양은 십이지장 궤양처럼 장폐색이 나타나 구토, 체한 증상 등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궤양 천공(장이 뚫림)이 생기면 급성 복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궤양의 증상은 위염과 유사하지만, 더 심한 통증과 출혈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위궤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궤양의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진통제 복용, 흡연,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위궤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제균 치료를 시행하고,  진통제 복용 시에는 위를 보호하는 약물을 함께 복용하며, 흡연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 위에서 역류한 위산이 식도로 올라가는 질환으로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슴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신물이 역류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 속쓰림, 인후부 불쾌감, 쉰 목소리, 목의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흡연, 음주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체중을 감량하며,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위산 억제제나 위장관 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거나,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십이지장 궤양: 십이지장에 상처가 생기는 질환으로 공복 시에 속 쓰림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복 시 명치 끝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밤에 자다가 속이 쓰려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음식이나 제산제를 먹으면 일단 통증이 가라앉았다가 다시 통증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됩니다.
    그밖에 십이지장 궤양으로 인한 장출혈, 토혈, 흑색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십이지장 궤양에서는 십이지장이 막히는 장폐색이 나타나 구토, 체한 증상 등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위장장애 등에서도 비슷한 양상의 통증이 있으므로 증상만으로 십이지장 궤양을 알아내기는 어렵습니다.

 

  • 위암: 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속쓰림, 복통, 구토,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속 쓰림
    복통
    소화불량
    체중 감소
    식욕 부진
    구토
    혈변

하지만, 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위궤양, 위염 등의 질환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음주, 비만 등의 위험 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 식도암: 식도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속 쓰림, 연하곤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연하곤란)으로, 이로 인해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 나타납니다.
    만성 속쓰림, 가슴 중앙이 타는 듯한 느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대 근처에 종양이 있으며 목소리가 변하고 쉰 목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식도암이 진행되면서 척추를 침범하면 등 통증, 뼈 통증이 있고 기관지를 침범하면 기침, 객혈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식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 음주, 비만 등의 위험 인자를 줄이고,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속쓰림과 관련된 다양한 원인과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사 습관부터 스트레스, 심지어는 기존의 질병과 연관된 속 쓰림까지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적절한 예방과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SMALL


하지만 만약 지속적인 속쓰림이나 다른 건강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일상을 위해 속 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 편안한 삶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LIST